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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NASA, 하늘 나는 택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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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7-11-09 18:28 수정 2021-08-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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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에어의 이미지 ⓒ우버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하늘을 나는 택시’ 프로젝트가 조금씩 구체화 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무인 항공관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는가 하면 2020년 비행 택시 시범 운행 도시에 로스앤젤레스(LA)를 추가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와 NASA는 저고도 무인 항공 관제시스템 개발을 위한 ‘우주 행동 협약(Space Act Agreement)을 지난 1월에 체결했다.

 

우버는 또 하늘의 나는 택시 프로젝트의 시범 운행 도시에 LA를 추가했다. 2028년 LA 하계올림픽 특수에 때맞춰 본격적인 비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에서다.

 

이 같은 사실은 우버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제프 홀든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웹 서밋 테크 콘퍼런스'에 참석,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우버는 지난해 10월 오는 2020년까지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두바이 등에서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시범 운행하겠다는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비행 택시는 4인승으로 시속 322km로 하늘을 난다.

 

현재 세계적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업체는 보잉, 에어버스, 키티호크(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 소유) 등을 포함해 최소 19개에 이른다. 프로젝트에서 최대 난제는 수직이착륙기(VTOL)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고, 운항을 지원할 인프라도 없다는 것이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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