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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제로셔틀' 내달 판교서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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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7-11-16 17:32 수정 2017-11-16 17: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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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성남시 판교제로시티에서 개막한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9인승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제로셔틀은 내달부터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판교제로시티 입구의 2.5㎞ 구간을 운전자 없이 스스로 반복 운행하는 시범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9인승 자율주행차로, 미래교통수단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개발했다.
제로셔틀에서 제로(ZERO)는 판교를 사고·위험, 미아, 환경오염, 탄소배출이 없는 미래도시로 만들자는 뜻이 담겨 있다.
제로셔틀의 자율주행에는 KT와 협업을 통해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와 WAVE(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s) 통신기술이 사용된다. V2X(Vehicle-to-everything)라는 전 방향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 정보를 받고, 모든 정보는 통합 관제에서 모니터링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로셔틀의 자율주행에는 KT와 협업을 통해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와 WAVE(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s) 통신기술이 사용된다. V2X(Vehicle-to-everything)라는 전 방향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 정보를 받고, 모든 정보는 통합 관제에서 모니터링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로셔틀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로, 시속 25㎞로 30분 간격이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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