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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앱 실사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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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7-10-18 11:42 수정 2017-10-18 11: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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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앱 중에서 ‘삼성페이’가 실사용자(MAU)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는 지난 9월 국내 모바일 결제 앱의 실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페이가 644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즈앱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000명을 표본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MAU는 1개월 동안 최소 1회 이상 실제 앱을 사용한 사람의 수를 말한다.
‘ISP/페이북’이 399만명으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신한 FAN’(264만명), ‘토스’(220만명), ‘현대카드 앱’(160만명), ‘페이코’(147만명), ‘KB국민카드 앱’(141만명)의 순이었다.
삼성페이의 MAU는 지난해 5월 181만명에 그쳤으나 넉달 뒤 322만명, 올해 5월 493만여명 등으로 이용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N페이)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이 없어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김병훈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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