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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 S9+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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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석 객원기자 작성일승인 2018-05-16 18:35 수정 2018-05-16 18: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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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 갤럭시 S9+'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해 갤럭시 S8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삼성 만의 글라스 표면처리 공법인 새틴 글로스(Satin Gloss)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을 최상으로 이끌어내 생동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S9 · 갤럭시 S9+ 버건디 레드(64GB)는 오는 25일, 선라이즈 골(64GB)는 내달 초 각각 출시된다.
이로써 갤럭시 S9 · 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모두 5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 갤럭시 S9+ 신규 색상 모델 출시에 맞춰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뷰 상태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우현석 객원기자 succes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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