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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최대한 이른 시일에 北관리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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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6-22 14:44 수정 2018-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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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_ 폼페이오 김정은 만남 890.jpg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지난 4월 첫 방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백악관

 


미국 국무부가 2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6.12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북한 관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정부와 접촉이 있었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일에 그들(북한)과 만나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어떤 만남 또는 방문 계획 등을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지만 “북한과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 실무 수준의 북미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고위급 인사 간 후속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폼페이오 장관도 지난 18일 북미정상회담 내용의 구체화를 논의하기 위해 곧 또다시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발표 등에 따르면 6·12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북미 고위급 대화가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중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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