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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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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6-07 10:38 수정 2018-06-07 10: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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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7일 "금융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ATM 수수료 면제 대상 거래는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로 현재와 같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약 12만대에 이르는 전국 모든 ATM이 대상이다. 즉, 금융결제원 CD공동망에 참여 중인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과 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티엠플러스가 운영 중인 ATM이 모두 대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국 11만4000대 ATM의 이용 수수료를 면제했고, 올해 1월에는 전국 모든 ATM으로 확대했다.
또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타행‧당행‧타행 자동이체 등 모든 이체 수수료도 무기한 면제하기로 했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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