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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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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7-12-02 16:27 수정 2017-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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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코의 애플워치 버전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 '카디아밴드'(KardiaBand)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FDA의 승인을 받았다. ⓒ얼라이브코어

 

 

 

 

애플워치의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 '카디아밴드'(KardiaBand)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카디아밴드는 심장 박동 리듬을 추적해 심방세동 등 이상 징후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미국의 의료기술 업체 얼라브코어(AliveCor)가 선보인 기술로, 이 회사가 지난해 유럽에서 내놓은 제품의 최신 버전이다.

 

심장의 박동 상태를 추적하는 심전도 모니터링 센서는 핏비트, 가민워치, 폴라워치 등으로 여럿이다. 카디아밴드가 다른 점은 이용자의 심박 상태를 5초마다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기록된 데이터와 다른 위험 요인을 비교 분석해 심장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심전도를 체크하라고 경고를 보내 준다는 점이다. 

 

애플워치에 탑재된 각종 헬스케어 시스템 중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카디아밴드가 처음이다. 기기는 199달러, 모니터링 서비스 이용료는 연간 99달러다.

 

카디아밴드 개발사 얼라이브코는 모바일 심전도기로 유명한 헬스케어 기술 업체다. 스마트폰 케이스 형태의 이 기기(제품명 '얼라이브코')는 양손을 갖다 대면 심장 박동 상태를 측정해 주어 호평 받았다. 얼라이브코는 2012년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효용을 공인 받았고, 2014년에는 심방세동을 자동으로 포착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이 기기는 실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는 위급 환자 생명을 여럿 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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