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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록적 폭염 속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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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8-06 10:19 수정 2018-08-06 10: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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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 에어컨 생산 라인이 휴무도 반납한 채 풀가동 중이다.
LG전자는 "에어컨 설치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무 예정이던 8월 6일에서 10일에도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여름철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른 2월 중순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LG전자의 7월 에어컨 판매량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급증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기청정기능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전년보다 70% 이상 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휘센 씽큐 에어컨’은 편리함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생활 환경과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알아서 온도오 습도, 공기질 등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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