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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S9+ '최고의 기기'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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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3-02 19:51 수정 2018-03-02 19: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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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최고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s Connected Mobile Device)'상을 수상했다. 또 '갤럭시S9'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의 화질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Excellent A+' 등을 받았다.
갤럭시 S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1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삼성전자가 2일 밝혔다.
GSMA는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S9+는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 성능으로 소비자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갤럭시S9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Excellent A+'를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 결과, 갤럭시S9은 주요 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었다. 갤럭시S9의 최대 밝기는 1130cd/㎡로 갤럭시S8(1020cd/㎡)보다 10.7% 더 밝아졌다. 1130cd/㎡는 가로 세로 1m 크기 상자에 촛불 1130개를 동시에 켜 놓았을 때의 밝기다.
갤럭시S9과 갤럭시S9+는 이밖에도 MWC 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TechRadar),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폰아레나(PhoneArena) 등 30여 개 IT매체로부터 최고의 모바일기기로 선정됐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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