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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생리의학상 생체시계 연구 홀, 로스배시, 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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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7-10-02 22:24 수정 2017-10-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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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왼쪽부터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 교수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의 메커니즘을 밝힌 미국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제프리 C. 홀 메인대 교수, 마이클 로스배시 브랜다이스대 교수, 마이클 W. 영 록펠러대 교수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과학자는 유기체에서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생체시계의 체내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구 공전에 따라 밤낮이 뒤바뀌는 드라마틱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인간 등 유기체가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생체시계 덕이다. 생체시계가 수면, 체온, 대사 등을 조절해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에 적응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런 생체리듬과 생활습관 간의 불일치는 때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제프리 홀 교수 등은 초파리 모델 연구에서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분리해 내고, 이 유전자가 밤과 낮 시간 동안 세포 내 단백질을 해독하거나 분해함으로써 생체리듬을 조절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수상자들은 900만 크로나(약 12억6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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