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산업 > 산업종합
현대상선,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페이지 정보
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7-12-18 11:22 수정 2017-12-18 11:22관련링크
본문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를 찾아 연탄 2000장과 쌀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린 이날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희망촌 일대 집집마다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 받은 주민들은 “매서운 한파로 난방비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배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현대상선 직원은 “연탄 등을 나르며 주민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특히 소외계층 분들의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같아 걱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병훈 기자 success@successnews.co.kr
Copyright ⓒ 썩세스경제
좋아요 5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