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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수해 복구 지원 ‘서비스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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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21-09-08 16:49 수정 2021-09-08 16: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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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최근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경북 포항 일대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운영한다.
(주)귀뚜라미는 포항시 죽장면 면사무소에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서비스 캠프’를 마련하고, 인근 수해 지역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 캠프가 차려진 포항시 죽장면 일대는 지난달 24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뒤 이은 집중호우로 커다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서비스 캠프는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귀뚜라미는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을 찾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지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수해 복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귀뚜라미보일러 대구CS센터와 서포항 대리점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수해가 발생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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