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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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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8-06-15 17:23 수정 2018-06-15 17: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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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해 조선 3사와 LOI(건조계약체결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조선사들과 선박 건조를 위한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뒤 빠른 시일 안에 선박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상선은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신조 건조키로 하고 건조사로 대우조선해양에 7척, 삼성중공업에 5척을 각각 선정했다. 또 1만4000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 가능한 현대중공업으로 결정한 뒤 건조 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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