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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밀알복지재단, 훈훈한 10년동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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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21-09-06 11:44 수정 2021-09-07 12: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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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후원 10주년 감사패 전달식/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대표 식품기업 (주)오뚜기 그룹의 후원에 힘 입어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오뚜기의 따뜻한 동행은 2012년 오뚜기 임직원의 밀알송파점 물품기증 및 봉사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오뚜기는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사원에 대한 오뚜기의 관심과 나눔을 향한 열정이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
6일 굿윌스토어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오뚜기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에는 모두 2163명이, 오뚜기 물품나눔 캠페인에는 3만 2181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뤄진 기부 물품 규모는 총 15만 9128점. 아울러 굿윌스토어 임가공세트 작업 총 655만 2214개(17억 6621만원)와 오뚜기 제품 160만 8220개(29억 576만원) 기부 또한 발달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전언이다.
오뚜기 임직원들의 헌신은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 힘이 됐다. 오뚜기의 지원이 시작된 2012년 이후 굿윌스토어는 전국으로 매장이 확대되면서 현재 12개 매장에는 총 260여 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달 주운 이 같은 후원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책자를 만들어 오뚜기에 전달했다. 감사책은 감동이 가득한 지난 10년의 시간에 대한 기록으로,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후원의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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