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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북미정상회담 D-1] 폼페이오 "北, CVID 나선다면 전례없는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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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6-11 21:28 수정 2018-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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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트위터 트럼프와 폼페이오 미 대사관 직원과 가족 격려 1400.p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싱가포르 미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 국무부 트위터 캡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나선다면 전례없는 안전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메리어트 호텔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를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미국의 유일한 목표는 CVID"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AP통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간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맞교환에 관련해 "양측이 서로 검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일 문서에 서명할 수 있게 된다면 역사적인 변화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과의 협상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과의 대화가 상당히 빨리 진전되고 있다"면서도 "아직 남아있는 일들이 많다"고 말해, 북한과 CVID의 명기 등을 놓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음을 비쳤다. 


폼페이오는 이어 "북한에 대한 제재는 비핵화가 달성될까지 남아있을 것"이라고 대북 압박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역사적인 담판에 대해서는 낙관적 견해를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며 "(회담)결과가 성공적일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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