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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국내 증시서 손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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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7-12-13 12:46 수정 2017-12-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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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세표 00003 ok.jpg


 

 

지난달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10억 달러 가까이 빠져나갔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7년 11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자금은 9억5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규모는 4억5000만달러로, 전달(28억4000만 달러)보다 크게 쪼그라 들었다. 채권 자금은 전달 6억5000만 달러 유입에서 14억1000만 달러 유출로 돌아섰다.

 

한은은 "주식자금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유입 폭이 둔화했다"고 밝혔다. 채권 자금의 경우 내외 금리 차가 줄어 차익 거래 유인이 축소되면서 유출로 전환됐다.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png
ⓒ한국은행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기준 달러당 1088.2원으로 10월 말(1120.4원)보다 32.2원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견실한 경제 성장세, 지정학적 우려 완화 등으로 상당 폭 하락한 뒤 12월 들어 미 달러화 강세 전환 등으로 소폭 반등 중이다.

 

외화 차입 여건은 북핵 리스크 완화로 나아졌다. 

 

지난달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5년 만기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평균 66bp(1bp=0.01%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5bp 하락했다.

 

김병훈 기자 succes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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