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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차기회장 후보 민·관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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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7-11-25 20:43 수정 2017-11-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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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후보군에 민간과 관료 출신을 모두 포함시키기로 했다.


생보협회는 24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생보협회는 지난 2014년 업계 인사인 이수창 회장(전 삼성생명 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추위의 이 같은 결정은 '관료 출신도 후보군에 포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금융협회장 인선 분위기가 민·관을 구분하지 않는 만큼 후보군 범위를 한정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손해보험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관료 출신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선임한 바 있다. 현재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은행연합회장에도 민간과 관료 출신이 모두 거명되고 있다.


회추위는 오는 30일 2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업계에선 이날 회의에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이수창 회장의 임기가 다음 달 8일까지라 차기 회장 선임에 속도를 낼 것이란 예상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군으로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박창종 전 생보협회 부회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한편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을 회추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추위는 삼성 한화 교보 농협 동양생명 5개사 대표와 외부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


김병훈 기자 succes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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