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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식물의 광합성 촉진하는 LED 신제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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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5-10 14:32 수정 2018-05-10 14: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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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의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내놨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하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춰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 '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는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이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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