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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중기 43% "알바생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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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7-12-23 12:45 수정 2018-05-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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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영업자·중소기업 경영자의 10명 중 4명(43%)가량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내년에 아르바이트 고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자영업 업종인 피시방의 내부 모습. ⓒ세븐피시방

 

 

 

 

국내 자영업자·중소기업 경영자의 10명 중 4명(43%)가량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내년에 아르바이트 고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대신 무인기계를 사용할 뜻이 있는 비율도 30.4%에 달했다.


이는 구인구직·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전국 자영업 및 중기 고용주 138명을 설문해 23일 발표한 조사 결과다.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3.4%가 내년에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이겠다고 했다. 아르바이트생 감소 폭은 10~20%가 22.5%, 50%가 10.1%였다. 


10명 중 1명(10.8%)가량은 ‘가족경영’이나 '1인 운영'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무인기계 이용에 대한 선호도 높았다. 10명 중 1명가량(10.9%)는 이미 아르바이트생 대신 무인기계를 사용 중이었고, 앞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30.4%로 높았다.


지난 7월의 최저임금 인상 결정 이후 아르바이트생의 고용이나 고용시간을 이미 줄였다는 비율도 40.6%에 이르렀다. 최저임금이 올라가기 전인 올해 말까지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이겠다는 응답도 24.6%로 나타났다.


김병훈 기자 succes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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