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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2020년 상용화 로드맵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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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8-01-24 17:35 수정 2021-08-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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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드맵 700.jpg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로드맵이 나왔다. 올해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조기에 마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형 자동차 조기 산업화를 위해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9대 핵심부품은 라이다, 레이더, V2X통신모듈, 복합측위모듈 등이다. 이를 위해 중소 및 벤처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차량 제작, 비데이터 구축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또 대구에 15km 길이 자율주행 부품 실도로 평가환경을 구한다. 오는 5월에는 자율셔틀과 자율주행비서, 자율택배 등 개발 및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이 같은 올해 정무계획을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자리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32만㎡ 규모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경기 화성에 준공하고, 서울 도심에도 실제 도로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평창올림픽 자율주행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 내 체험행사와 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 운행 등 국민이 직접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딥러닝 등 인공지능을 활성한 기술 개발을 뒷받침 하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민간에 공유하기 위한 자율주행 데이터센터도 조성한다.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 줄 스마트 인프라를 주요 고속도로와 도시에 구축한다.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정밀도로지도 완성을 위해 올해 주요 간선도로를 추가해 약 1700km의 정밀도로지도 정보를 제공한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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