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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농구 7월 4일 평양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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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18-06-18 20:41 수정 2018-06-18 20: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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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농구경기가 오는 7월 4일 평양에서, 이어 가을께 서울에서 잇따라 열린다.
남북은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남북체육회담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남측은 오는7월4일 남북통일농구경기에 남녀선수단을 파견해 남북선수 혼합 경기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남북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의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공동입장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공동입장 시 한반도기에 코리아(KOREA) 명칭을 사용하며 입장가는 아리랑이다.
일부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
김병훈 기자 hyundam@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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