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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수소시대 앞당길 '어벤저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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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작성일승인 2021-09-09 11:34 수정 2021-09-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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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모임인 수소기업협의체(Korea H2 Business Summit)’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5개 서밋 회원사 참석자들이 출범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

 

 

 

 

수소시대를 앞당길 어벤저스팀이 떴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8일 출범한 수소기업협의체(Korea H2 Business Summit)’가 그것이다.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들 회원사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이수그룹, 일진, E1, 고려아연, 삼성물산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출범을 주도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 이들 4개 그룹 회장은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 데 합의했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이 출범의 닻을 올림에 따라 앞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아젠다 주도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확산 및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초기 멤버인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공동의장사를 맡고, 현대차가 순번에 따라 돌아가며 회의체를 대표하는 간사를 맡는다. 서밋은 총 15개 회원사로 출범했지만 외연은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매년 9월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관련 주요 이슈 및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회원사들은 정기모임을 갖고 기술, 정책, 글로벌 협력 등 3개의 분과별 중점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집중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상반기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정기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초청, 수소 관련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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